홍진영 부친이 딸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진영은 부모님 댁에 갔습니다.
경제학교수인 홍진영 부친은 딸에게 기대가 컸답니다. 홍진영 아버지 홍금우씨는 "세계적인 교수로 만들고 싶었다. 내 마음 속엔 그런 계획이 있는데 연기학원에 보내달라고 해서 실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마흔이 넘어 만난 늦둥이 딸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자 걱정이 됐던 것입니다. 홍금우씨는 "전에는 얘가 날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내가 얘 무서워한다"며 웃었습니다.
홍진영은 "유행하는 스타일도 입고 싶은데 아빠는 무조건..."이라고 엄한 아버지의 교육방침을 밝혔답니다. 홍금우씨는 "이 애 가는 위치는 내가 반드시 추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