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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임 권한 절차 허가 국회법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2019년 4월 24일 당 원내지도부가 자신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직에서 사임시키기로 결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답니다. 먼저 사보임이란의 의미를 알아보면 '현재 맡고 있던 상임위원회를 그만 두고 다른 상임위원회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오 의원은 특히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답니다. 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사무처 의사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원내대표가 무슨 의도로 당을 분탕질하고 있는 것인지, 저는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다"며 "김 원내대표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고 전했습니다.

오신화 의원은 "그 분이 저와 오후 5시께 만나서 그런 의견을 조율했지만, 제가 사임계를 제출하겠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었고, 사보임을 해도 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 분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분명히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사보임 시도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사죄하고 앞으로 그런 만행을 저지르지 말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