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자 정마담을 비롯해 유흥업소 종사자 10여명의 유럽출장이 YG 측을 통해 성사됐다는 증언과 함께 조 로우 측이 유럽 출장 중 생긴 문제에 대해 YG 측과 상의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지난 2019년 5월 27일 방송에 이어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성접대 의혹과 그 배후로 지목된 YG와의 관계를 추적합니다. '스트레이트'의 '추적 YG 성접대 의혹 2부'는 24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됩니다.
지난 2014년 10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의 초대로 정마담이 인솔한 10여 명의 여성들이 프랑스로 건너갔답니다. 조 로우 일행과 정마담, 양현석 씨가 강남 정 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긴밀한 만남을 가진지 한 달 뒤의 일이었답니다.
여성들은 일주일간의 유럽 체류를 일종의 해외 출장으로 인정받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받기로 하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초호화 요트에 묵었고,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와 그 일행들의 방에서 함께 밤을 보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아울러 전용 헬기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모나코 등을 여행하며 명품 선물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